영화
시놉시스
“이 분이 저희 어머니라고요?”
태어나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에게
경찰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40년 전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정영희’의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굴조차 몰랐던 어머니가 살해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임동환’은
아버지 ‘임영규’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PD ‘김수진’과 함께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난,
40년 전 어머니와 함께 청계천 의류 공장에서 일했던 이들의 기억을 통해
가려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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