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생활을 하며 방황하던 청년 ‘잭슨’은
사랑하는 ‘크리스티’와의 결혼을 위해 입대를 결심한다.
특수 요원이 된 ‘잭슨’은 이라크 전쟁에 참전하게 되고
전투를 통해 원치 않는 참혹한 기억을 쌓아간다.

복무를 마친 ‘잭슨’은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크리스티’는 외로움으로 약물 중독에 빠져 있고,
자신 역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었다.

전쟁보다도 더 참혹한 상황에 직면한 ‘잭슨’.
과연 그는 자신의 또 다른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