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1)

  • 개봉

    2002-03-29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120분
  • 관객

    162,693명
  • 장르

    범죄, 드라마
  • 국가

    한국
  • 개봉

    2002-03-29
  • 감독

    박찬욱   
  • 출연

    송강호 (동진) 신하균 (류) 배두나 (영미)

씨네21 전문가 별점

6.75

관객 별점

8.46

시놉시스

숨막히는 폭력반전 120분!


선천성 청각장애인 류에게 누나는 유일한 가족이다.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누나는 병이 악화되어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얼마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누나와 혈액형이 달라 이식수술이 좌절된 류는
장기밀매단과 접촉해 자신의 신장과 전 재산 천만원을 넘겨주고
누나를 위한 신장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사기였다.
그때 병원으로부터 적합한 신장을 찾아냈다는 연락이 온다.
“천만 원 있다고 했지? 그거면 수술할 수 있어.”
수술 기회를 놓쳐 괴로워하는 류를 보고 그의 연인 영미는
아이를 유괴하자고 제안한다.
“딱 필요한 돈만 받고 돌려주는 거야. 이건 착한 유괴야…”

우연히 알게 된 중소기업체 사장 동진의
딸 유선을 납치하는 류와 영미.
그러나 돈을 받은 날, 류의 유괴사실을 안 누나가 자살하고
동진의 딸 유선도 우연한 사고로 강물에 빠져 죽는다.
일에만 몰두해 이혼을 당하고 회사마저 어려워진 후
딸에게 삶의 전부를 걸었던 동진은 복수를 결심한다.

포토(29)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박평식

    6

    응징은 아나키스트의 몫? 박찬욱의 서늘한 농담
  • 홍성남

    6

    어떻게 보거나…, 한마디로 불쾌한 영화
  • 심영섭

    9

    인생은 싸구려다, 그러나 심장은 비싸다
  • 김봉석

    6

    통찰, 재기 그리고 사라진 영혼

관련 기사(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