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빠와 함께 생활기록부를 쓰고 있는 현우는 아빠의 직업을 채우는 항목 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해고 노동자? 무직? 사회 활동가? 노동 운동가?
현우의 아빠는 7년째 결과를 알 수 없는 힘든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왔다”라며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연설하는 아빠가 때론 멋지다가도, 아무리 애를 써도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상황을 꾸역꾸역 버티는 아빠가 답답하기도 하다.
나쁜 사람은 안 잡아가면서 정의로운 일을 한 아빠가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소년 현우는 아빠에게 묻고 싶다.
“왜 아빠는 지는데도 계속 싸우는 거야?”
해고 노동자? 무직? 사회 활동가? 노동 운동가?
현우의 아빠는 7년째 결과를 알 수 없는 힘든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왔다”라며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연설하는 아빠가 때론 멋지다가도, 아무리 애를 써도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상황을 꾸역꾸역 버티는 아빠가 답답하기도 하다.
나쁜 사람은 안 잡아가면서 정의로운 일을 한 아빠가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소년 현우는 아빠에게 묻고 싶다.
“왜 아빠는 지는데도 계속 싸우는 거야?”
포토(11)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
김현수
6
아빠와 아들의 멋진 연대 -
박평식
5
멋진 아빠에 속 깊은 아들, 답답한 연출 -
이용철
7
좋은 아빠, 좋은 노동자, 좋은 인간이 잘 사는 좋은 사회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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