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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Marianne and Margaret (2017)

씨네21 전문가 별점

6.50

관객 별점

10.00

시놉시스

오해와 편견이 빚은 애환의 섬, 소록도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


2005년 11월 23일, 소록도의 집집마다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두 간호사가 보낸 마지막 편지였다.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할 수 없고 헤어지는 아픔을 남길까…”
꽃다운 20대에 아무 연고도 없이 섬을 찾아왔던 이들은 그렇게 떠났다.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43년간 보살펴온
푸른 눈의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들꽃 같은 이들의 아픔을 치유로 바꾼 43년의 사랑을 되새긴다.

포토(22)

비디오(5)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박평식

    6

    우리에게 지워진 사랑의 빚
  • 김보연

    7

    정작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 점이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