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어느 날, 뉴욕 맨해튼 거리 한복판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누군가가 등장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가진 열다섯 살 소년 무쿤다 앙굴로. 얼굴을 다 가리는 가면을 쓴 채 불안한 듯 두리번거리는가 하면, 때론 무언가를 유심히 관찰하며 수상한 행동들을 보이던 그는 결국 경찰에 연행된다. 놀랍게도 집 밖에 처음 나왔다는 그는 학교를 가본 적도,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말을 해본 적도 없다고 고백하고, 그의 집에 함께 동행한 경찰들은 뜻밖에도 그 곳에서 무쿤다 앙굴로와 같은 상황에 처한 일곱 남매를 발견하는데... 도대체 이들은 왜 10년이 넘도록 갇혀 살았던 것일까?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온 녀석들의 통쾌한 첫 발이 시작된다!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온 녀석들의 통쾌한 첫 발이 시작된다!
포토(16)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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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7
어머니가 낳고 타란티노가 키운 아이들 -
유지나
8
억압적 부성의 광기, 탈주하는 아이들이 고맙다! -
이용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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