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포토(61)
비디오(9)
씨네21 전문가 별점(9명 참여)
-
김혜리
7
궤도로 돌아와 원숙해진 김지운의 무드. 경성역 도착까지는 표정과 음향에 흠뻑 취한다 -
장영엽
7
이야기가 아니라 표정과 정서로 각인될 영화 -
김성훈
8
경계에 선 송강호의 변화무쌍한 얼굴이 서사를 만든다 -
박평식
5
김지운에게 클리셰와 트렌드라니 -
황진미
8
성패가 아닌, 사람이 마땅히 해야될 일을 생각한다는 것 -
허남웅
7
친일의 매트릭스에서 각성하라! -
한동원
8
장르의 틈새에 녹아든 경계인의 초상 -
이주현
8
강박적 이분법을 넘어 뜨거운 회색지대로 -
이용철
9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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