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리우데자네이루 근교의 주택가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유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를 데려간 것은 의문의 여성. 아이는 그 여성을 보고 달려가서 안기며 스스럼 없이 따라갔다고 한다. 갑작스런 아이의 실종에 부모는 깊은 충격에 빠지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아이의 아빠인 ‘베르나르도’의 젊고 매력적인 내연녀 ‘로사’. 경찰서에 불려 온 ‘로사’는 유괴 혐의를 부인하지만, 곧 ‘로사’가 ‘베르나르도’ 몰래 그의 집을 찾아가 이름을 속이고 그의 아내와 아이와 친밀하게 지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로사’는 자신은 아이를 데리고 나왔을 뿐 이 모든 걸 계획한 주범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경찰의 심문이 계속됨에 따라 숨겨졌던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진실 게임은 점점 더 나락을 향해 가는데…
포토(12)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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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4
끔찍한 사건을 끔찍하게 그렸을 뿐이다 -
박평식
6
꼬면서 후비고 후려친다 -
이용철
6
함부로 버리는 것들이 몸서리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