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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룩한 소녀 마리아

Stations of the Cross (2014)

관객 별점

8.00

시놉시스

14살 마리아는 근본주의자 카톨릭 공동체에 속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마리아는 남들과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하지만 마음은 예수가 살던 그 시대에 있다.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거룩한 아이들’처럼 예수를 따르고 성자가 되어 천국에 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마리아는 예수가 골고다에서 그랬던 것처럼, 14개 십자가의 길을 따르고 그 끝에 도달하려 한다. 다른 세상이었다면 친구도 되고, 연인도 될 법한 학교 친구인 크리스챤도 마리아를 멈출 수 없다. 믿음 안에서만 구원을 찾으려는 깨어진 가정 안에서 마리아에게 일어난 일은 불가피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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