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오랜 세월 자신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살았던 남동생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누이는 따뜻하게 반겨준다. 혼자 고향을 떠난 죄책감과 회한에 잠긴 동생을 누이는 겨울날 따뜻한 햇살처럼 보듬어 준다. 묵은 감정을 들추며 과거에 연연해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삶의 지혜임을 누이의 마음처럼 드넓은 풍광 속에 담아낸다. (조영정/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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