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7년 전 여기 있던 춘화 못 봤어요?"
수상한 남자 최현, 7년 전 춘화를 찾아 경주에 오다!
친한 형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박해일)은 문득 7년 전 죽은 형과 함께 봤던 춘화 한 장을 떠올려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한다. 춘화가 있던 찻집을 찾은 최현은 아름다운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를 만나게 된다. 대뜸 춘화 못 봤냐 물은 최현은 뜻하지 않게 변태(?)로 오인 받게 되고, 찻집을 나선 최현은 과거의 애인 여진(윤진서)을 불러 경주로 오게 한다. 반가워하는 최현과는 달리 내내 불안해하던 여진은 곧 돌아가 버린다. 다시 찻집을 찾아온 최현을 지켜보던 윤희는 차츰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윤희의 저녁 계모임 술자리까지 함께하게 된 최현과 윤희 사이에 기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7년을 기다린 로맨틱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수상한 남자 최현, 7년 전 춘화를 찾아 경주에 오다!
친한 형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북경대 교수 최현(박해일)은 문득 7년 전 죽은 형과 함께 봤던 춘화 한 장을 떠올려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한다. 춘화가 있던 찻집을 찾은 최현은 아름다운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를 만나게 된다. 대뜸 춘화 못 봤냐 물은 최현은 뜻하지 않게 변태(?)로 오인 받게 되고, 찻집을 나선 최현은 과거의 애인 여진(윤진서)을 불러 경주로 오게 한다. 반가워하는 최현과는 달리 내내 불안해하던 여진은 곧 돌아가 버린다. 다시 찻집을 찾아온 최현을 지켜보던 윤희는 차츰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윤희의 저녁 계모임 술자리까지 함께하게 된 최현과 윤희 사이에 기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7년을 기다린 로맨틱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포토(58)
비디오(8)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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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원
8
박해일의 장난기, 홍상수의 취기, 장률의 공기 -
장영엽
8
죽음과 삶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9부 능선 -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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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이 중요하다 -
박평식
7
인생은 흘러간다 -
이용철
6
주제는 여전한데 새 언어는 낯설더이다 -
이화정
8
천년을 이어져온 죽음과의 아름다운 조우. 두고두고 사랑할 영화 -
송효정
6
상쾌하고 엉뚱한 경주 기행이자 죽음에 대한 네거티브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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