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자신의 몸에 갈고리를 꿰어 매달리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과 그런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마치 쇼윈도에 걸린 전시물처럼 자신의 몸을 꿰어 공중에 뜨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욕망은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다. 보통 인간의 몸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단계까지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나오는 한마디. ‘부드럽게 매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