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비뜨 스필룸 엔다뢰이스트”는 “우리는 끝없이 연주한다.”는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로, 밴드와 함께 투어에 나설 때의 기분을 표현한 말이다. 밴드 시규어 로스는 본인들의 모습을 홈 비디오처럼 친밀하게 기록하고자 했다. 감독은 다큐멘터리라기 보다는 씨네 포엠을 만들기로 결심해 슈퍼 8밀리 필름으로 촬영했고, 모든 필름을 아이슬란드 화산재를 섞은 화학처리 과정 등을 통해 거친 질감과 리듬의 영화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