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표면적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매표 직원인 주은애. 그녀는 미술관 지하에 존재하는 비공식 국가예측기관 ‘천국도청’의 임시요원이기도 하다. 영화는 주은애가 가진 기독교적 트라우마를 현실과 망상 속에 뒤엉켜 놓고 예측불가의 상황으로 내달린다. 영화가 끝나면 문득 떠오른다. 영화 시작에 그녀가 되뇌인 말, “모두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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