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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모두가 이경해다!

LEE KYUNG HAE (2007)

시놉시스

멕시코의 한 농민은 이경해 열사의 자결을 현장에서 목격했다.
그는 이경해가 죽음으로 외쳤던 “WTO가 농민을 죽인다”는 구호를 잊지 못한다.
또한 이경해의 죽음을 목도한 인도의 환경운동가는 “인도에도 2만 5천명의 이경해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스위스 제네바의 WTO 본부에 모인 한 관계자는 농업의 세계화와 신자유주의가 피할 수 없는 현재의 대안이라고 역설한다.
하지만 한국의 농민과 활동가, 멕시코의 농민, 프랑스와 인도의 운동가와 같이 전 세계 농민과 이들과 함께 투쟁하는 사람들은 결코 신자유주의가 이 세계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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