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해외로 아이를 입양 보낸 명자는 아들인 브렌트(성욱)를 30년 만에 다시 만나 특별한 여정을 보낸다. 그들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나고, 다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또 다시 가족이 되려고 한다. 그러나 입양 가족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서로를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다. 명자는 국제입양 반대운동에 참여하고 미혼모 아이들을 돌보는 일들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어머니와 아들이 되어가는 과정이 오랜 시간에 걸친 인터뷰와 관찰을 통해 극적으로 전개된다.
포토(10)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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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미
5
절실한 사연이나, 영화가 풍부하진 못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