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이 작품은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아울리스의 이피게니아’에서 스토리를 빌려왔다. 아버지는 참혹한 가뭄의 끝을 내기 위해 딸을 제물로 삼는다. 그러나 영화는 원작과 다르게 언어에 의존하지 않고 진행된다. 대사는 생략되고 코러스와 독백은 없다. 여주인공을 둘러싼 자연은 인간의 무력한 저항을 비웃는 듯하다. 이피게니아는 결국 모든 비난을 받는 이방인으로 내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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