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어떤 적도 그를 이길 수 없다!
세계 최강의 전사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했던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승부
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 ‘아기’(아날린 러드)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며 칼을 내려놓게 된다.
자신을 쫓는 비밀 조직을 피해 서부의 외딴 마을로 향한 전사.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마을에 들어온 그는
말괄량이 처녀 ‘린’(케이트 보스워스)과
카우보이 출신 주정뱅이 ‘론’(제프리 러쉬)을 만나면서
잔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아기와 여자를 지켜주는 평범한 남자로 서서히 변해간다.
한편, 어릴 적 ‘린’의 가족을 몰살시킨 악당 ‘대령’(대니 휴스턴)이 다시 마을을 위협해 오고
과거, 무참히 당하기만 했던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사’는 봉인됐던 자신의 칼을 꺼내 든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끝,
‘전사’는 이제 죽이기 위함이 아닌, 모두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시작한다.
포토(45)
비디오(9)
씨네21 전문가 별점(3명 참여)
-
박평식
4
누더기로 깔리고 넝마로 펄럭이는 길 -
이동진
5
오리엔탈리즘과 노스탤지어가 신기루에서 만나다 -
강병진
5
볼 만하다는 게 장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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