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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르도

BARDO: The Lamentation of the Dying Creatures No.1~3 (2005)

시놉시스

린 타이조우 감독이 불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의 참혹한 삶을 시적인 리듬과 잔혹한 묘사로 담아낸 대만영화계의 문제작. 세 편의 연작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시종일관 고통 받는 인간들의 모습을 다양한 이미지와 중첩시키며 영화 자체를 하나의 종교적인 은유로 재구성한다. 마치 단테의 지옥과 불교의 연옥을 영상화한 듯한 <바르도>는 시각적 충격과 구도의 순간이 공존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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