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달과 양배추』(96)로 주목을 받은 이래, 개성적인 영화를 계속 만들어 오고 있는 시노하라 테츠오가 그리는 청춘 군상극. 오키나와로 사탕수수를 거둬들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남에게는 말할 수 없는 사정을 저마다 안고 있는 젊은이들. 35일간 7만개의 사탕수수를 베어야 하는 가혹한 공동작업을 통하여 서서히 서로 마음을 열면서 연대감과 달성감을 느끼고 각자의 삶에 재도전하기까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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