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슈퍼맨. 짝사랑을 하듯 옥상에 앉아 러브콜을 기다리지만 모두 그를 잊었다. 쭈그려 앉아 빨간 팬티를 빨고, 무단 외출로 해고를 당하고. 연필 소묘로 그려진 이 영화는 각박한 세상에 슈퍼맨 같은 낭만 하나 쯤 믿어 봐도 되지 않냐고 반어적으로 묻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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