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삶을 사는 가족들. 마치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듯한 학교 생활. 소년은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지 못하고 우울하게 하루하루 일기를 써간다. 어느 날 막내 삼촌이 집에 빌붙어 살게 되고 조카의 일기를 우연히 본 삼촌은 "형이상학적 나비 효과의 예술적 표현" 회에 소년을 데리고 간다. 말도 안되는 논리와 허무맹랑한 그들의 이야기에 소년은 자신의 존재이유와 의미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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