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살인사건의 보도를 맡고 있는 말콤 앤더슨은 자신의 일에 지쳐가고 있고, 학교 선생인 여자친구 크리스틴은 이곳을 떠나자고 한다. 말콤은 어느 날 최근에 그가 다룬 기사의 살인자로부터 전화를 받게된다. 그 살인자는 말콤에게 다시 살인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화를 한다. 전화와 살인이 이어지고 말콤은 이것이 자신이 보도한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