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

리버 피닉스

River Phoenix

소개

1970년 08월 23일 미국 오리건 출생. 히피였던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리버 피닉스의 원래 이름은 리버 쥬드 보텀이였다가 그가 8살 되었을 때 성 `보텀`을 `피닉스`로 바꿨다. 부모들은 거의 유목생활을 하는지라 학교도 제대로 못 다녔고 학교에 가더라도 집단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리버 피닉스로서는 견디기 힘든 생활이었다.
자식들을 배우로서 키우고자 했던 그의 어머니 덕분에 리버 피닉스는 초기에 동생들과 TV시리즈와 CF 등에 출연했다. 1986년 <스탠 바이 미>의 크리스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해리슨 포드의 대탐험>(1986), < KGB의 아들 >(1988)을 거치고 <허공에의 질주>(1988)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그의 최고 대표작인 1991년 <아이다호>에서 부잣집 아들 스코트를 사랑하는 남창 마이크를 연기해 베니스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블록버스터나 인디영화를 가리지 않고 출연했고 음반을 내기도 했다. 1993년 10월 31일 <사일런트 저스티스>의 촬영 도중 애인 사만다 마티스와 함께 조니 뎁이 운영하는 클럽에서 마약 복용으로 숨을 거두었다.

관련 기사(18)

관련 기사(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