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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에두아르도 산체스

Eduardo Sanchez

소개

1968년 12월 20일 쿠바 출생. 고등학교 때부터 영화제작에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보여왔던 그는 1997년 절친한 친구 다니엘 마이릭과 함께 1999년 여름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획기적 호러 작품 <블레어 윗치>를 탄생시키며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부풀려지며 화제를 일으켰던 이 전무후무한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에게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상상 이상의 충격을 안겨주며 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인 감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영화 속 주인공의 현장 경험을 실제 함께하는 듯한 독특한 촬영기법과 절제된 공포 유발로 호러영화 팬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이 대담한 신인 감독 데뷔작은 1999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돌풍을 불러왔으며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칸영화제 어워드 오브 유스, 부천국제영화제 네티즌 초이스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호러영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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