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종교 : 기독교
반포초교 - 세화여중 - 세화여고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1987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데뷔
1995년 3월 김승우와 결혼
2000년 11월 이혼
이미연은 하이틴 스타로 등극한 뒤 한동안 거의 무방비 상태로 작품과 만나고 헤어졌지만,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주관이 생기고 나서는 ‘유부녀’라는 딱지 때문에 변변한 기회조차 만나질 못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그뒤 2년 가까이 작품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다. 이후 2년여의 공백 뒤에 출연한 [넘버 3]에서 이미연은 시인을 꿈꾸는 푼수데기 호스티스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미시’의 이미지는 이미연의 두 번째 트레이드 마크로 [주노명 베이커리]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그런 이미연이 명실공히 ‘배우’로 인정받게 된 것은, 다시 멜로드라마로, 처음처럼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돌아온 뒤부터다.
2001년 사형수 역으로 <인디안 썸머>에 출연 하였고 2002년 이병헌과 <중독>
2005년 장동건, 이정재와 <태풍>에 출연 하였다.
참여작품 - 영화(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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